컬리1 록야 - 대한민국 첫 번째 농업 스타트업 농업에도 스타트업 회사가 있습니다. 외상으로 감자를 판매하며 시작했던 회사, 록야는 연매출 약 300억을 기록하고 지난해에는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감자밭을 다니며 외상 거래를 설득하던 패기의 29살 두 청년이 어떻게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이 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록야의 시작 - 새벽에는 농사 돕고 저녁에는 소주 마시며 시작된 감자 재배 계약 2010년, 당시 29살 박영민, 권민수 청년은 감자 농사를 짓는 농업인분을 찾아다니며 록야에 대한 비전과 계약 재배 시스템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이들이 사업의 첫 번째 아이템, 농작물로 감자를 선택한 이유는 유행을 타지 않는 식품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젊은 청년들의 당돌함에 기특함을 담은 응원도 있었지만 .. 2023. 1. 13. 이전 1 다음